창세기전4를 해보았다.

 

창세기전 빠..로써 창세기전4를 안해볼수없지.

아직도 시간나면 틈틈히 창세기전2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창세기전 2가 모든 시리즈 중에 가장 재밌다고 생각한다.

 

창세기전4

https://www.genesis4.co.kr/

 

다운로드

https://www.genesis4.co.kr/download/download.php

 

 

창세기전 매니아 라면 이 블로그 글을 추천한다.

창세기전 스토리를 완전 잘 써놨다..대박..

http://roland02.blog.me/220488193860

 

 

 

시작은 서풍의 광시곡의 배경이 나온다.

인페르노 감옥!

이야..메디치 오랜만이다.

 

 

 

왼쪽은 카나.

서풍의 광시곡에 나왔던 그 카나다.

엔닐이라는 캐릭터도 나오는데

창세기전2의 수녀 엔닐인가 싶기도 하고..

 

 

 

마장기 랩니다. ㅎ…

 

 

 

 

약간의 배경 설명.

 

역시나 성우를 많이 투입한듯?

성우 대사는 훌륭하다.

 

 

 

중간 중간 대화 선택이 가능하다.

 

 

 

로딩 중에 나오는 단축키 설명

솔직히 말해 UI는 보기 불편하다.

 

 

아 뭐여 로카르노?! 내가 창세기전2에서 무기방어구조차 다 뺏어서 구석에만 처박아뒀던

그 로카르노처럼 생겼네 ㅋㅋㅋ 소프트맥스 돌았 ㅋㅋㅋㅋ

창세기전 역사상으로는 죽었다.

 

 

시작할 때 스토리를 진행할 남자캐릭터와 여자캐릭터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남자 캐릭터 얍삽하게 생겨서 그냥 여캐 선택했다.

노엘이 안녕?

차라리 저 스크린샷 왼쪽에 듀란 같은 캐릭터였다면 선택했을 듯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가면 갈수록

걸크러시..아..아니 맨크러시? 다운 캐릭터를 너무 안 만드는 것 같다.

 

 

 

프롤로그를 진행 후에 아바타를 골라서 생성한다.

하….여캐들도 맘에 안드는데 남캐들은 더 노답이야..

 

결국 말투가 싸가지 없는 아바타로 고름

(내 취향 이런거 아니다..)

 

 

 

 

크로노너츠..아르카나..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창세기전을 모르는 사람들은 초반에 적응이 어렵다.

창세기전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은 단어 보고 대충

짐작이라도 할 수 있겠지만..

 

 

게임 화면 그래픽은 이 정도?

 

 

 

가장 편리했던 자동 이동.

퀘스트 목적지까지 알아서 걸어간다. 졸 편함.

대신 이거만 쓰다보면 길 잃을 듯..

 

 

 

 

노엘아!! 쟤한테 빨리 줘! 잠깐 줘 봐!!

어떻게 어른으로 만드나 궁금해!!

 

 

이렇게 차원문(?)을 통해서 전투 진입이 가능하다.

 

 

 

 

사냥 화면이다.

저 스크린샷에서는 렉…이 걸려서 아무리 몹을 쳐도 죽질 않는다

장소 이동시 렉 걸려서 주변이 텅텅 빈 공간에 로딩 될 때도 있다

접속 인원이 많은가보다

무적의 화염 리자드..

저렇게 파트너들과 같이 전투에 나가게 된다.

 

 

 

창세기전4는 오픈베타 전에도 많은 이벤트를 했지만

지금은 다음과 같이 7가지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앞의 2가지만 스크린샷으로 소개한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장점을 나열하자면

 

 

장점

 

훌륭한 성우

창세기전 세계관을 이용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예쁜 일러스트

메인스토리를 따라가며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

퀘스트 목적지 자동 이동

 

 

단점

속 터지는 전투방식과 시점

불편한 UI 와 생소한 단어들

 

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카드 시스템"

요즘 모바일게임들에서 많이 사용하는 캐릭터카드 모으는 방식 채용

아르카나는 같은 캐릭터 모아서 등급을 올리는 방식이다.

 

난 이 시스템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다.

처음에 이 방식 개발한 사람 엿 먹어!!

그래서 "갓오브하이스쿨"과 "슈퍼판타지워"도 하루이틀만에 집어치웠다.

솔직히 창세기전 4도 이 시스템 때문에 하기 싫어졌다.

좀 더 해보긴 하겠지만…하…

 

 

이 방식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한 번 해볼만도 한 것 같다.

나는 그냥 창세기전2 리메이크나 기다리는 걸로….

 

 

모바일이든 패키지든 창세2를 부드러운 색감과

원작의 시스템을 해치지 않는 정도로만 리메이크하면

테이크 마이 머니!! 인 사람이 많을텐데

(그 때 코흘리개들이 이미 최소 20대 후반인걸 생각하면 더더욱)

소프트맥스는 돈 벌 생각이 없는 걸까.

아니면 훌륭하게 리메이크 할 자신이 없는 걸까.

(수정) 

창세기전4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왔다

창세기전4 서비스종료에 따른 안내

[서비스 종료 및 환불 진행 안내]

 

◆ 서비스 종료 일시 : 2017년 5월 1일(월) 00시 00분

 

◆ 결제 차단일 : 2017년 3월 31일(금)

 

◆ 환불 접수 : 2017년 3월 31일(금) ~ 4월 30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