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바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촌호수, 가로수길, 피카츄, 파스타 여자친구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꽤 좋아하고 엠마 왓슨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영화관을 잘 안가는 그녀도 이번에는 미녀와 야수 영화가 개봉하자 혼자 영화관을 찾았다. 나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여자친구 몰래 서울에 와서 놀래켜주려 했지만 시간이 안맞게 되었다 ㅎ 버스 도착시간이 영화 시작 시간쯤 되어버린 것 COEX 메가박스에서 영화보고 있는 여자친구를 기다리기로 맘 먹었다 내 손엔 우리 만남 2주년 기념선물이 들려있었다. 예전에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본 기억을 되살려 영화관 출구를 찾았다 그리고 옆에 있는 클로리스 티룸에서 기다렸다. 전에도 와 봤지만 인테리어 정말 예쁘고 탐난다. 루이보스 허니밀크티를 마시며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놨다 출구 나와서 바로 앞에 클로리스로 와~ 여자친구 영화 끝나고 메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