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현관문 열려있어도 그냥 바깥을 쳐다보기만 하던 꿈이였는데
요즘따라 꿈이가 바깥에 관심이 많아지고 현관문 바깥으로 앞발 한 개만 슬 내놓고(ㅋㅋ소심냥)
바깥구경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인님이 목줄을 사왔습니닼ㅋㅋㅋ
기분 좋을 때 바깥구경 좀 시켜주려고 몇일간 벼르고 벼르다가 근처 공원으로 외출 시도!
여기가 어디냥….
(뒤에 구겨진건 혹시 몰라 넣어둔 배변패드-_-)
처음에는 날이 추운건지 무서운건지 부들부들 떨길래 마음이 아파서 그냥 데리고 들어갈까싶었어요.
올~ 이제 바깥 구경 좀 해볼까?
두리번 두리번.. 근데 집사! 나 아직 좀 나가기는 무서워..
몸 반만 빼놓고 구경할께,
집사!!! 나 진짜 나가도 되냥?
으음.. 그럼 어디 한번 나가볼까?
결국 애이니와 함께 공원 산책 시작! 성공!
하지만 저 엉거주춤한 자세 ㅋㅋㅋ
주변을 경계, 또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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