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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고성 갈모봉 편백림, 고성 동해 해안도로 어릴 때 이후로는 가족끼리 같이 어디 놀러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번에 여자친구를 위해 남해 일주여행 운전하고 했던 김에 봄꽃 놀이 가고 싶어하는 어머니를 태운 후 산과 바다를 보고 왔다. 아버지랑 동생은 덤. 일단 고성에 해안도로가 있다는 것을 찾아뒀다가 출발하려는데.. 날씨가 또 흐리다. 비가 온다는 소리도 있다. 나는 왜 어디 가려고 하면 이러냐 주차장에 내린 후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다. 아주 조금만 올라가도 이런 푸르른 느낌을 확 받는다. 날이 맑았으면... 더... 좋았.... 을텐데.... 시브럴 편백휴양림 표지판을 따라서 올라가면 주차장이 몇번 나오는데 제1주차장이 가장 높이에 있는 주차장이다. 그까지 올라가려면 차 한대 겨우 지나갈 도로를 지나가야 하므로 대항차량이 올 것을 염두하여 .. 더보기
찐득한 크림파스타 밖에서 사먹는 크림파스타도 좋지만 내가 원하는건 뭔가 약간은 매콤한 맛도 나고 찌인득한 크림파스타 요런거 파는데는 보기 힘들다 그래서 집에서 해먹는다 (아래의 사진들은 적어도 2인분 기준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감안하면서 참고하길 바란다.) 준비물은 대충 이정도 마늘 6알 이상~ 청양고추 1~3개(취향껏) 양송이(없어도 무방) 베이컨(없으면 햄이나 비엔나소세지) 우유, 버터 +스파게티면 양송이랑 마늘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르고 버터는 저런 사각버터 기준 엄지손가락 한마디정도 잘라서 준비한다 일단 스파게티면을 삶으면서 시작하자. (사진은 3인분 같은 2인분...매우 많다) 면을 일단 먼저 삶아둔다. 소금을 챱챱. 면을 삶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마늘을 옆면이 넓찍하게 썰어서 올리브유 (없으면 카놀라유나 뭐 암.. 더보기
오랜만에 일상 업데이트 가게 오픈을 하고아르바이트를 쓰는 것도 아닌 1인 장사다 보니까밥 때를 놓치기도 쉽고막상 밥 먹을때도 대충 빠르게 먹고 해치우는걸 선호했다그러다보니 너무 배고프고 힘들고 별것도 아닌 일에자주 짜증이 나는 것 같아서그나마 잘 차려 먹기 시작 사실 이렇게 차려먹는데 시간 얼마 걸리지도 않건만그게 참 어렵다 베이컨이랑 계란 굽고 빵 오븐에 넣고방울토마토랑 루꼴라, 로메인은 원래 가게에 있는 재료니까 이건 루꼴라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예전에 여자친구랑 TV 보다가루꼴라 햄버거가 나오길래가게에 있는 재료들로 새롭게 만들어봤다 기존에 팔던 메뉴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에루꼴라를 여러겹 얹은게 전부지만 ㅋㅋ 데스크탑은 서울에 두고 왔기 때문에혹사 당하고 있는 노트북을 위해노트북 쿨러를 샀다 나는 옛날 사람이라 그냥 '잘만.. 더보기
[2015년7월] 그 때 & Coex클로리스 티룸 출근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었다. 그 때 한참 빠져 있었던 캘리그라피 펜 사는데도 재미들려서 이런 저런 펜 사다가 저런 그림도 그려보고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컵홀더엔 낙서를 해줘야 제 맛.. 내가 이 책 읽고 싶었다 했더니 애이니가 사줬다. 기념으로 한 번 써봄. 그 땐 Coex를 자주 갔는데 Chloris Tea&Coffee 여기가 참 예뻤던 기억이 난다. 사진은 별로 없지만 ㅋㅋ 클로리스 티룸은 알고보니 우리가 자주 지나가던 신논현이나 역삼에도 있었다는 거.. (완벽한 모자이크 처리) 오르간도 있어..예뻐.. 컵도 참 예쁘고 티슈도 예쁘고 그냥 다 예쁨… 다 비싸보여 고급스러워 그 곳에서 우리는 이러면서 놀았다. COEX가면 우린 초계국수도 맛있게 먹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SKT T coupl.. 더보기
~20160316 상해, 파닭, 하이미트 뭘 보냥? 다리 사이에 앉는 걸 좋아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저리고 뜨겁다. 고양이 체온이 높긴 높나보다. 그래서 나랑 내 친구들 사이에서 꿈이는… 정자파괴자 라는 별명이 붙었다 애이니가 상해 여행을 다녀왔다. 정안사도 다녀오고 디즈니샾도 다녀왔댄다. 기념품을 사고싶었지만 그다지 맘에 드는게 없어서 결국 못샀다고 그나마 맘에 드는건 저거ㅋㅋ 영등포 쪽 배달의민족을 켜면 나오는 "파닭이조아" 아~~무런 기대도 안하고 시켜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다. 먹고나서 몇일 후 한번 더 시켜먹음 ㅋ 파도 많이 들어가있고 마늘빵 주는건 꽁쳐뒀다가 입 심심할 때 간식으로 먹었다. Feat. GS25에서 4개 만원에 산 스테판 묘한 매력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분을 찾았다. 트위터 아이디 @ki_yore 우리나라 사람.. 더보기
꿈이와 함께 외출~ 외출냥 도전 예전에는 현관문 열려있어도 그냥 바깥을 쳐다보기만 하던 꿈이였는데요즘따라 꿈이가 바깥에 관심이 많아지고 현관문 바깥으로 앞발 한 개만 슬 내놓고(ㅋㅋ소심냥)바깥구경도 하더라구요그래서 애인님이 목줄을 사왔습니닼ㅋㅋㅋ기분 좋을 때 바깥구경 좀 시켜주려고 몇일간 벼르고 벼르다가 근처 공원으로 외출 시도! 여기가 어디냥….(뒤에 구겨진건 혹시 몰라 넣어둔 배변패드-_-) 처음에는 날이 추운건지 무서운건지 부들부들 떨길래 마음이 아파서 그냥 데리고 들어갈까싶었어요. 올~ 이제 바깥 구경 좀 해볼까? 두리번 두리번.. 근데 집사! 나 아직 좀 나가기는 무서워.. 몸 반만 빼놓고 구경할께, 집사!!! 나 진짜 나가도 되냥? 으음.. 그럼 어디 한번 나가볼까? 결국 애이니와 함께 공원 산책 시작! 성공! 하지만 저 엉.. 더보기
아쿠아리움_괭이상어 더보기
귀로 저 사람들은 배를 기다리는 걸까. 더보기
낚시하려면 이정도는 해야.. 제부도 더보기
누리마루 인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