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키보드 STORMX TITAN SE

동생 키보드가 격한 오버워치 때문인지

키 몇 개가 맛탱이가 갔다

늦게 인식되거나

꾹 누르지 않으면 인식이 안되는 문제

그래서 튼튼한 키보드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닉스에서 튼튼함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홍보하는 키보드가 있길래

이걸로 질렀다

제닉스 제품 한번도 써본 적 없다가

갑자기 게이밍체어에 이어서 키보드까지 샀네

박스

간단한 포장

구입한 제품은 블랙이다

시중에 출시된 색상이 꽤 여러가지 같았는데 블랙이랑 화이트 빼고는 대 부분 품절인듯

키보드 감은 전체적으로 그리 가볍지는 않다

요즘은 기계식 키보드나 부드러운 펜타그래프식이 인기지만

나랑 동생은 아직 멤브레인을 선호한다

이중사출로 선명한 각인이 되어 있고

3가지 컬러, 3가지 밝기 조절이 된다고 한다.

USB 방식이지만 최소 6키 이상의 동시지원 입력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다.

무게가 꽤 무거운 편이다 

1.2kg의 메탈 바디를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튼튼해 보여서 좋다

이렇게 키가 떠 있어서 청소 하기는 편하다

키가 떠 있어서 물이나 음료 등이 흐르면 불편할 것 같지만

생활 방수가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동생이 어느 정도 사용한 후 사용감을 물어보니 꽤 만족 하는 듯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나도 사볼까 생각 중이다.